Key Question: 크립토닷컴이 어떻게 결제시스템&체인까지 만들었는지
크립토닷컴 경쟁력
- 암호화폐 결제, Exchange, 자체 토큰 $CRO, 독자적인 체인/네트워크, 디파이 등을 고루 탑재하고 있는 몇 안되는 레이어1 블록체인(→BSC,, FTX)
- 바이낸스와는 다르게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이라는 무기가 있음
- 바이낸스는 바이낸스 체인 거의 활용 안하고, BSC에만 사업 집중
- 크립토닷컴은 crypto.org가 여전히 결제 시스템의 메인 체인으로 운영하고, Cronos를 사이드체인으로 다양한 디앱(디파이 등) 지원하여 결제 시스템-디파이 연계
크립토닷컴 연혁
- 16년 Monaco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어, 비자 직불카드를 만들어 전세계 비자카드 가맹점에서 자체 토큰($MCO)으로 결제하는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 만들면서 유명해짐
- 17년 ICO 3,000억원 모금하여 모금액 Top 10 안에 위치함
- 비자카드와의 제휴를 소재로 홍보하면서 암호화폐 직불 카드인 크립토카드의 발급 신청도 적극적으로 받았음
- 18년 폭락장에도 결제 환경 개선을 위해 $CRO 토큰 발행
- 19년말부터 크립토닷컴 Exchange를 열고 사업 확장
- CRO 보유자에게는 토큰 할인해서 판매하는 신디케이트 이벤트가 대표적
- PSG, F1, Fnatic, NBA 76ers 등 스포츠 팀과도 파트너십 강화
- 21년 3월 crypto.org 메인넷 출시
- 코스모스 SDK 기반이고, 네트워크 수수료로 $CRO 사용
- 메인넷 만든 이유
- 완벽한 온체인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만드는 데 저렴한 수수료의 자체 체인 필요
- 메인넷에서 $USDC 발행하여 $UST와 같이 결제시스템과 디파이 연계 상품을 만드려는 의도도 있음
- 하지만 성공적인 디파이 런칭을 위해서는 EVM 호환성이 필수여서, 확장성 확보 위해 Cronos 사이드체인 개발
- 21년 11월 Cronos 사이드 체인 출시
- 동일하게 코스모스 SDK로 만들어졌지만, EVM 호환성이 있어 이더리움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을 손쉽게 이식 가능
- [Cronos 경쟁력] 코스모스 계열 지갑(Keplr)이 사용가능한 crypto.org와 다르게 메타마스크와 같은 범용적인 지갑들을 네트워크 추가로 이용 가능
- 현재 VVS Finance라는 DEX, Tectonic이라는 lending-borrowing 플랫폼, Cronos Bridge 출시
- 이후 IGO 런치패드 활용하여 크로노스 네이티브 Dapp을 유저들에게 공개할 예정
- 하지만 다소 중앙화(검증인 100명)된 측면 있음
- 선제적으로 크립토닷컴 거래소를 활용해 NFT와 메타버스 관련 아이템을 시의적절하게 홍보. 차후에는 이를 FTX의 솔라나처럼 크로노스를 활용한 온체인 환경으로 충분히 옮길 수 있을 것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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